도서정보
- 책제목 : 장군이 된 이등병 - 최갑석 장군 이야기
- 저자 : 이계홍
- 등록일 : 2009-06-03
- 출판사 : 화남출판사
- 출판일 : 2005-07-25
- 공급사 :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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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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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DF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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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인물탐방 기사로 유명한 인물대기자 이계홍 작가가 정리한 최갑석 장군 이야기 『장군이 된 이등병』은 국방일보 장기 연재물로 화제와 돌풍을 몰고 왔다. 인물에 관한 장기 연재물은 대체로 자화자찬의 속성을 갖고 있어 길게 끌면 식상하기 쉽다. 그러나 최장군의 이야기가 145회(매회 12장)라는 장기연재 기획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소재의 풍성함이 큰 이유였다. 국방경비대 시절부터 좌우대결 제주 4·3사건, 여순사건, 38선의 충돌, 6·25전쟁. 베트남 전 등 국군 60년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풍성한 전쟁 이야기로 독자들의 열띤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아낌없이 지면을 제공한 국방일보측의 격려와 성원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최갑석 장군은 최장기 근속 보유자, 최다 계급 진출자, 전 신분을 거친 최다 신분 경력자, 보병·포병·경리·감찰·항공 등 최다 병과 근무자, 28개 부대를 전속 복무한 최다 부대 전속자, 여순사건에서 베트남전 참전까지 최다 전역 참가자, 최다 아이디어 창안연구 보고자 등의 기록을 남겨 가히 살아있는 한국 국군사의 산증인이다.
『장군이 된 이등병』은 1947년 1월말 국방경비대 합격으로부터 1983년 10월 31일 육군소장 예편 때까지 36년 10개월여 동안 군인으로서의 영화와 같은 삶이 주조를 이룬다. 넘치는 의욕, 왕성한 아이디어, 긍정적인 사고, 일에서 존재 의의를 찾는 열정에서 보듯 그의 삶은 순간순간이 클라이막스였다.
그는 전선에서 죽을 고비를 여섯 번 넘기면서도 군인으로서의 사명감을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막기 위해서 군인의 길을 걸어온 진정한 휴머니스트였다. 그래서 그가 투입된 전선은 언제나 인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군인의 모습이 있었다.
저자 소개
이계홍(저자)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부_자랑스런 국방경비대
궁핍 속에 자란 소년
무섭게 전쟁의 시국으로
사라진 진학의 꿈
조선독립만세
이승만 박사 논산 방문
영광의 국방경비대 합격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국방경비대 정식 입대
또다시 허기의 세월
전우애와 아름다운 기합
일본군 편상화 지급
호랑이 정강 중대장
아픈 발로 자갈길 구보 귀대
여론조사와 훈련복
C-레이션 쟁탈전
일등병 특진
2부_하사관에서 포병장교로
하사관학교 입교
소위 임관 부푼 꿈
눈물의 하사관학교 졸업
모병관으로 고향 파견
모병실적 1위
해방정국의 혼돈과 제주 4.3,대구10월사건 발생
아군이 아군을 토벌하는 상황
여순사건의 휴유증과 순국작업
중매쟁이 하사관
한 핏줄 공동체
제주 처녀와 가장 많이 결혼한 제2연대
제주 4.3사건이 남긴 것
전쟁 청소부 대전 2연대
춘천여고 졸업생 황정남
뒤숭숭한 나날들
6.25전야의 불안과 비상해제 유보조치
1950년 6월25일 오전8시
군수물자 징발에 나서다
육탄 공격의 심일 중위
눈물을 머금은 철수
적의 기만전술과 미군기의 오폭
군가가 총소리보다 강하다
무섭게 번지는 전쟁공포증
현지임관 소위가 되다
큰 전공 새운 현지임관 장교
구름처럼 몰려든 학도지원병
죽어가는 산모와 갓난아이
피아 전·현직 육참총장 전사
김전남은 살아 있나
투항하는 적군을 제치고
원주 야습
학도병과 영국 이튼 고교
적의 총탄 속에 기사회생
화랑무공훈장과 김용배 장군
석두장군 송요찬
세상에서 가장 짧은 브리핑
일사천리로 진행된 결혼
박정희 장군과 나
3부_만년 중령
박정희 대통령의 막걸리 철학
박대통령과 김재규의 인연
미군 포병학교에 유학하다
맹장 수술과 기합
7년간 최장수 포병대대장
이주일 장군과 지휘 검열
5.16전야에 찾아온 정보장교
육군대학 입교와 육본 인사참모부 발령
가난이 나의 스승
사표를 써 가지고 다니다
참모총장의 긴급 호출
영원한 용장 조문환 장군
군인의 꽃, 대령 진급
인사 관리의 허점
인사 개혁안 추진의 어려움
5사단 포병사령관이 되다
5분 대기조와 DMZ초목 제거 작업
간첩 잡은 포병
성연교에 얽힌 사연
향토예비군과 이형근 장군
임충식 장관과 유근국 국장
주월 인사참모의 애환
007 가방은 왜 많이 가져가나
한국군이 포로 학대한다?
이세호 사령관과 귀국 상자
강훈련에 사고 없다
비자발급 해결사
월남전, 얻은 것과 잃은 것
한국외대 학군단장으로 전출
교련반대 시위 해결
여대생 명예 학군단
고혼들을 위한 추념비 건립
군 인사 개혁안
고생한 장교들 그러나...
4부_이등병, 마침내 장군이 되다
이등병에서 27년 만에 장군이 되다
인사근무처장 시절
국군의 날에 나타난 숨은 무공자들
PX문화를 정착시키다
8사단장에 임명되다
대전차 기동축선 진지와 전투시범
사단장의 수난과 승운
전군 신자화 운동과 보육시설 후원사업
김복동 장군의 12.12진단
육본G3차장 겸 항공감이 되다
고통스런 육군 감찰감
최종 보직이 된 2군 부사령관
전역식-태극기여 영원하라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