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책제목 : 한국경제 아직도 멀었다
- 저자 : 정운찬
- 등록일 : 2007-04-25
- 출판사 : 나무와숲
- 출판일 : 1999-08-06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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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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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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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1997년말 한국이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기 얼마 전에 나는 『한국경제 죽어야 산다』를 펴냈다. 그것은 80년대 중반부터 그때까지 쓴 시평 가운데 다소 중복되는 것을 빼고 나머지 65편의 글을 6개의 주제, 즉 '얼치기 정치에 멍드는 경제', '도그마로부터의 탈출', '재벌-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 '번영의 대전제-금융개혁', '세계인이 되려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로 나누어 놓은 것이다. 이 글들은 모두 한국경제는 크게 탈바꿈을 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한국경제 죽어야 산다』는 호평을 받았다. 언론은 많은 지면을 할애해 이 책을 소개했고,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는 논평을 보내주었으며 이것저것 주문도 곁들였다.
아직까지 계속되는 주문 가운데 하나는 IMF구제금융 이후의 한국경제에 대해서도 내 생각을 표출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1998년 이후 지금까지 쓴 글을 모으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결과가 『한국경제 아직도 멀었다』로 나오게 되었다.
저자 소개
정운찬(저자)
: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한국은행 근무
Miami University, 경제학석사
Princeton University, 경제학박사
Columbia University, 경제대학원 조교수
University of Hawaii, 경제학과 초빙교수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장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저서
『경제통계학』, 경문사, 1985.
『도전받는 한국경제』(9인 공저), 한국신용평가, 1990.
『금융개혁론』, 법문사, 1991.
『경제학원론』(제5전정판, 조순 공저), 법문사, 1993.
『통계학』(전성인 공저), 경문사, 1994.
『중앙은행론』, 학현사, 1995.
『거시경제론』(제4판), 다산출판사, 1996.
『한국경제 죽어야 산다』, 나무와 숲, 1998
『예금보험론』,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목차
책을 펴내면서 칼럼모음 나라와 재벌이 같이 사는 길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지급보증 거듭나야 할 금융 고금리가 문제다 재벌들의 '물귀신작전' '시장'이라는 우상 구조조정 우리 힘으로 경기부양 안 된다 재벌개혁은 끝났는가 은행합병의 함정 김대중경제의 중간성적 다시 시작하자 재벌의 은행 소유 안 된다 한ㆍ미 투자협정 서둘지 말자 한국경제의 현실과 진로 (재정경제부 연찬회 강연) IMF와 한국경제 Ⅰ. 한국경제의 근본 문제 Ⅱ. 경제위기의 전개 Ⅲ. IMF 구제금융과 경제정책 Ⅳ. 경제개혁의 전제조건 Ⅴ. 경제개혁의 방향과 과제 케인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