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책제목 :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 살림지식총서 155
- 저자 : 이승원
- 등록일 : 2007-04-25
- 출판사 : 살림출판사
- 출판일 : 2005-01-30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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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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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ML용량
20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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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소리, 즉 청각적 기호에 초점을 맞춰 근대 도시 문화를 영위해 가는 대중들의 일상을 모자이크하고자 했다. 과연 근대의 대중들은 어떻게 소리를 즐기고, 또한 그것을 소음으로 배척하였는지, 소리의 세계는 어떤 방식으로 근대 한국인의 일상을 잠식했으며, 우리의 삶과 신체의 움직임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근대가 제도나 개념, 법률보다는 '감각'을 통해 일상의 풍경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고 생각하며, 이 책에서는 '소리'를 중심으로 이를 생생하게 포착하고자 했다.
저자 소개
이승원(저자) : 인천대학교 강사로 있으며, 한국문학 전공이다. 공저로는「국민국가의 정치적 상상력」「아브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20세기 초 위생담론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다거점의 고향, 복수의 시공간-이용악론> 등이 있다.
목차
태초에 소리가 있었다? 계몽의 스피커, 소리! 쇼윈도를 걸어 나온 ‘소리’들 복제되는 소리, 전기 테크놀로지의 마력 소리의 재편 : 광장에서 밀실로, 다시 광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