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책제목 : 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
- 저자 : 최준식
- 등록일 : 2007-04-25
- 출판사 : 효형출판사
- 출판일 : 2000-04-30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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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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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ML용량
305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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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자유분방함'을 키워드로 한국문화와 한국미의 본질을 탐구했다. '왜 지금 여기서 한국 미인가', '왜 조선 후기인가', '조선 후기의 예술정신 : 샤머니즘적 자유분방성', '조선 후기 예술에 나타나는 자유분방한 모습' 등 5장에 걸쳐 한국문화의 본질을 살폈다. 저자는 조선 후기에 형성된 미의식이 현재 우리에게 이어졌다고 보고, 샤머니즘적 자유분방함을 우리 문화의 특질로 봤다. 저자는 음악, 춤, 건축 등 각 장르의 예술에서 '자유분방함의 미학'을 찾아냈다.
저자가 조선 후기를 현대 우리 문화의 원형으로 본 이유는 판소리나 살풀이춤,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예술 대부분과 가부장적 가치관이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의 음악은 정악에서 시나위와 산조, 판소리를 아우르고, 춤도 궁중무용에서 살풀이와 승무, 탈춤을 두루 다룬다. 그림도 겸재와 단원에서 민화를 거쳐 장승을 탐색한다. 한 장르 안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양식이 공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미의식이다.
저자 소개
최준식(저자) :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종교학)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한국학회 회장과 한국문화표현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한국인에게 문화가 없다고?』,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2』, 『한국인은 왜 틀을 거부하는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왜 지금 여기서 한국미인가 왜 조선 후기인가 현재의 예술품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의 것 조선 후기는 과연 어떤 시기일까? 기층문화와 상층문화의 만남 소결 조선 후기의 예술정신: 샤머니즘적 자유분방성 - 한국인들의 무질서에 대한 동경 왜 무교인가? 무교는 어떤 종교인가? 무교적 예술정신에 배어 있는 자유분방성 조선 후기 예술에 나타나는 자유분방한 모습 자유분방한 조선 후기 음악 조선의 멋스러움이 가장 잘 나타나는 조선 후기의 춤 조선적인 미가 흠뻑 나타나는 조선의 도자기 우리와 친숙하고 가장 조선적인 조선 후기 건축 글을 맺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