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책제목 : 에로스와 타나토스
- 저자 : 조용훈
- 등록일 : 2007-04-25
- 출판사 : 살림출판사
- 출판일 : 2005-12-15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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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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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ML용량
533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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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사랑의 충동인 '에로스'와 죽음과 파괴의 충동인 '타나토스'. 죽음과 입 맞추는 사랑, 즉 죽음을 부르는 사랑은 예술의 영원한 주제이며, 그 자체로 매우 극적인 요소를 띠고 있다. 인간은 왜 죽음을 파고드는 사랑에 집착하는 걸까. 이 책은 이와 같은 의문에 문학과 회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답하고 있다. 사랑은 오히려 죽음과 입 맞출 때 역설적으로 사랑을 산다는 섭리를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흥미롭게 접근하고 있다.
저자 소개
조용훈(저자) :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국문과 및 동 학원을 졸업했다. 한국 현대시를 전공했고 그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 시와 그림이라는 친연한 장르를 문화 주제론적으로 통찰하는 것을 과제로 삼고 이에 관한 글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근대시인연구」「정호승연구」「현대시론」「시와 그림의 황홀결」「그림의 숲에서 동·서양을 읽다」「탐미의 시대」등이 있다.
목차
- prologue _ 죽음까지 파고드는 사랑 Part1 _ 삶과 함께하는 죽음 인간의 꿈, 문학과 그림 사랑과 죽음의 영역 사랑, 생성이자 소멸 Part2 _ 사랑남며, 죽음과 입 맞추다 제의적 죽음은 삶이다 허망한 사랑이 끝났다 눈부신 황금빛 에로스 죽음을 사는 사랑 성적(性的), 성적(聖的) 황홀경과 죽음 Part3 _ 자기애, 사랑하는 자가 사랑받는 자 사랑하면 희생된다 나는 분열됐다 나는 너무 아름답다 나는 인문주의자다 꿈꾸는 나를 조각하다 자기도취의 문화 Part4 _ 팜므 파탈, 유혹과 죽음을 부르는 이름 여성은 타고난 유혹자다 유혹, 죽음을 부르다 지독한 보헤미안과 메두사 처벌받는 여성, 구원받는 여성 Part5 _ 동성애, 그(녀)가 그(녀)를 사랑하다 사회적 금기와 맞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 양성은 이질성의 공존이다 - epilogue _ 사랑과 죽음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