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책제목 : 부디 나를 참이름으로 불러다오
- 저자 : 틱낫한
- , 틱낫한
- 등록일 : 2007-04-25
- 출판사 : 두레
- 출판일 : 2002-09-07
- 공급사 :
-
지원기기:
- 번역 : 이현주
|
|
||
|
| | |
|
|
||
|
| ||
형태
XML용량
352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이 책은 세계적인 평화운동가이자 영적 스승인 틱낫한 스님의 유일한 시집이다. 이 책에 실린 100여 편의 시들은 그가 지난 40여 년 동안 써온 것들로, 틱낫한 스님 자신이 직접 체험한 전쟁, 인간과 세계와 자연의 황폐화, 망명 생활의 쓰라림 등이 반영되어 있다.
100여 편의 시 모두에는 틱낫한 스님 특유의 맑고 깨끗한 깨달음이 빛을 발하고 있다. 틱낫한 스님은 이들 시를 통해 자신이 직접 체험한 시대의 지난한 아픔과 현실의 어두움들을 삶의 축복과 고고한 인간 정신의 승리로 바꾸어 놓고 있다. 틱낫한 스님은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파리평화협상에 파견된 불교평화대표단의 단장이었으며, 그 이후에도 격동하는 세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평화를 위한, 그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불교’의 길을 굽힘없이 걸어가고 있다. 그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추천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저자 소개
틱낫한(저자) : 달라이 라마와 더불어 세계 종교계의 두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시인이고 선승이며, 명상가이다. 프랑스 남부 보르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그가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자두 마을)가 있다. 종교, 인종은 물론이고 사람과 자연 사이의 어떤 벽도 없는 열린 공동체인 이곳엔 해마다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현주(번역자) : 목사이자 시인이며 동화작가, 번역문학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을 쓰고 있으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과 함께「노자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길에서 주운 생각들」「물과 나눈 이야기」「예수와 만난 사람들」「이아무개 목사의 금강경 읽기」등이 있고, 시집으로「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노자익」「바가바드기타」「첫사랑은 맨 처음 사랑이 아니다」「티베트 명상법」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1부 역사의 장 메시지 / 우리네 푸른 뜰 / 무드라 / 경험 / 따뜻함을 위하여 / 기도하는 밤 / 권고 / 여여의 틀 / 터지지 않은 수류탄 / 결의 / 조국에 돌려주어야겠다 / 증인은 남는다 / 평화 / 기도의 불꽃 / 새로운 마을 / 평화를 비는 기도 / 인생의 군왕 / 탄핵 / 미래의 태양 / 살과 살갗, 벽돌과 타인 / 외로운 파수대 / 여기 내 손이 있습니다 / 묵상 / 아우의 몸을 사르는 불꽃 / 알프렛 핫슬러를 기억하며 / 시의 횃불은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 자유로운 흰 구름 / 동과 서 / 텅 빈 길 / 개달음의 열매는 익었다 / 나는 너를 고아원 마당에서 보았다 / 내가 내 심장을 도려내는 날 / 바비타 / 보트 피플 / 바다 위에 갓 피어난 연꽃 한 송이 / 땅을 위한 기도 / 반짝이는 별들아, 어둠을 위해 기도하자 / 부디 나를 참이름으로 불러다오 / 황금빛 겨자 밭에서 춤추는 나비들 / 낡은 책장을 펼치려고 / 언제나 같은 마음 / 마을의 어린 시절 / 고향 / 옴도 없고 감도 없고 / 실존 / 작은 별 2부 궁극의 장 커다란 새 소리 / 봄의 아름다움이 내 길을 막는구나 / 걸쇠 풀리다 / 침묵 / 4월 / 참근원 / 그대 오늘 아침 나섰다 / 손짓 / 머언 가을 아침 / 고요 / 사라짐 / 허공의 물방울 / 여행 / 변형된 환영 / 움직임 / 오후의 강과 대지의 영혼 / 고상한 사람 / 파드마파니 / 랑카 / 낯선 해변 / 마음의 달 / 카오 퐁 / 시 몇 아름, 햇빛 몇 방울 / 숲에서 / 하나됨 / 화살 하나로 두 미망을 / 늙은 탁발승 / 허깨비 / 어느 강 이야기 / 서로 안에 있음 / 연가 / 너와 나 / 너는 내 뜰 / 나를 해체해다오 / 우리는 다시 돌아온다 / 만원 / 불이 / 항해 / 수레바퀴 멈추기 / 달 보기 / 해바라기 / 삶과 죽음 / 사자후 / 입류 / 모두를 원한다고 말하리라 / 선의 구석 / 개구리 없음 / 서클 속으로 / 갓 구운 스물 네 시간 / 참된 유산 / 좋은 소식 / 불사 / 귀의하는 기도 / 귀의 / 산책 명상 / 발검음마다 / 뻐꾸기 전화 / 땅에 접하여 / 호흡 / 길을 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