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책제목 : 채근담
저자 : 홍자성	, 홍자성	등록일 : 2007-04-25
출판사 : 소담출판사	출판일 : 2003-01-25
공급사 : 바로북	지원기기:

번역 : 조성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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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42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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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엽 홍자성에 의해 쓰여져 아직까지도 중국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홍자성의 수상집이라 할만하다. 청빈한 삶을 지향했고 세속을 벗어나되 세속을 떠나지 말 것을 주장하는 홍자성의 중용의 자세를 전해준다.

전집에 225편, 후집에 134편의 짧은 지혜의 글이 실려 있다. 조성하 번역으로 각 글마다 '해석 - 원문 - 해설 '로 구성하고 있다. <채근담>에는 하늘의 이치가 무엇이고 사람이 살아가는 참뜻이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담져겨 있다.

'채근'이란 나무뿌리를 말한다. '나무뿌리를 씹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물의 참맛을 올바르게 맛볼 수 있는 사람이다. 맛있는 음식만을 구하지 않고 나무뿌리와 같이 거친 음식을 맛있게 여기면서 사는 사람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이런 사람이라면 세상의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저자 소개

홍자성(저자) : 중국 명나라 신종 때의 선비. 본명은 응명. 평생 불우한 선비였으나 『채근담』한 권으로 필명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사상 근저를 유교에 두고 있으나 노장의 도교와 불교 사상까지도 폭넓게 흡수,중용에 의한 오도의 묘리를 설파했다. 조성하(번역자) : 서울 출생.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번역가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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