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책제목 : 사랑손님과 어머니
저자 : 주요섭	등록일 : 2007-04-25
출판사 : 혜원출판사	출판일 : 1998-08-01
공급사 : 바로북	지원기기:

형태

용량

290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예약 (0)

작품 소개

주요섭은 1921년 〈추운 밤〉을 「개벽」에 발표한 이후 1970년 〈여대생과 밍크코트〉를 발표하기까지 일제시대와 해방, 분단과 전쟁으로 이어지는 민족사의 최대 격동기를 살면서 50여 년의 활동기간 동안 40여 편의 중·단편과 4편의 장편을 남겼다. 그가 처음 문학활동을 시작했던 1920년대에는 가난과 궁핍의 문제를 중심적으로 다룬 초기 경향파 작가로서 활동했으며, 작가적 역량이 무르익었던 1930년대에는 낭만적 애정을 예술적으로 그린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해방과 분단, 전쟁을 겪은 말년에는 물질적인 세상에서 소외되는 일반 소시민의 좌절과 인생의 관조를 담은 작품들을 발표해 그의 기나긴 문학여정을 완결지었다

저자 소개

주요섭(저자) : 호는 여심. 숭실중학 3학년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 동경 청산학원 중학부에 편입한 그는 3.1운동 후 귀국하여 지하신문을 발간하다 옥고를 치렀다.

1921년 <매일신보>에 단편『깨어진 항아리』가 입선되어 등단했고, 1925년에 단편『인력거꾼』『살인』등 신경향과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29년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그 이듬해 미국 이민 1세대의 삶을 그린『구름을 잡으려고』를 동아일보에 연재했다.

동아일보 기자, 월간 신동아 주간, 중국 북경의 보인대학 교수, 경희대 교수 등을 역임한 그는『사랑 손님과 어머니』,『열 줌의 흙』『아네모네의 마담』『인력거꾼』『개밥』『세 죽음』등 휴머니즘에 기초한 사실주의 작품들을 남겼다. 평생 동안 작품활동에 매진한 그는 1972년 70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도서정보

작품 소개

저자 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