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책제목 : 얼룩화필
- 저자 : 진신
- 등록일 : 2007-04-25
- 출판사 : 추리작가협회
- 출판일 :
- 공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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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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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용량
4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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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진신의 추리소설 [얼룩화필]을 소개합니다.
<b>맛보기</b>
<b>1</b>
강철 같은 단결을 자랑하는 조직에는 당연히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규율이 있는 법이다.
이것은 정치나 사상 단체에서 폭력단에 이르기까지 다를 바가 없다. 규율을 문란케 한 자에게는 처참하고도 비정한 제재가 기다리고 있다.
린치는 산 속에서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시체 처리에 편리하기 때문이다. 구덩이를 파서 묻어버리면 그만이니까.
자동차 도로가 외딴 시골이나 산지까지 뻗어 있기 때문에 교통편도 나쁘지 않다.
'내려!'
적당한 장소에서 린치를 받게 될 가엾은 희생자를 내리게 하고, 웬만해서는 발견될 염려가 없는 장소까지 끌고 가서 처형을 하고 묻어버린다.
효고현의 단바지 산중에서 벌어진 폭력단 쓰카모토조(組)의 린치 사건은 연합적군파 사건의 조금 전으로, 그때는 [총괄] 같은 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 때였다.
'해치워!'
진신의 추리소설
<b>얼룩화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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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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