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국사회 주류 이데올로기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페미니즘’에 대한 전면 비판서. 책은 오늘날 K-페미니즘이 과도한 이념적 접근으로 젠더갈등의 근원이 되고 있으며, 페미니즘의 주체세력인 여성단체는 이를 하나의 수익사업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한다. 또한 종군위안부 문제로 대표되는 민족주의와 페미니즘의 결합 역시 비판적인 관점에서 고찰한다.
저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페미니즘의 대유행을 2020년 팬데믹(pandemic)에 비유해 페미데믹 (Femidemic)이라 부르며 사회를 점점 비대면과 무접촉이라는 단절의 고통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페미데믹의 백신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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