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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마음이 흐르는 대로

마음이 흐르는 대로
  • 저자지나영
  • 출판사다산북스
  • 출판년2020-11-23
  • 공급사교보 전자책 (2021-02-26)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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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없이 달려온 삶이 하루아침에 멈추었을 때 깨달았다.

    ‘마음이 흐르는 대로’ 후회 없이 살아가겠노라고.”

    불치병을 안고 살아가는 마흔넷 정신과 교수가 전하는

    자신만의 관점으로 단단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



    “나는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쉴 새 없이 바쁘게 살았다. 빠르게 달려가지 않으면 이 소중한 기회와 시간들이 모조리 낭비되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내게 맡겨진 일은 빈틈없이 해내려고 노력했다. 2017년 5월 12일, 지나영이라는 고속열차가 큰 바위를 들이받은 듯 완전히 서버리기 전까지는.”



    아버지가 외면했던 탄생의 순간부터 어린 시절 내내 겪어야 했던 가난 속에서도 그는 좌절하거나 우울해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남들보다 더 크게 세상을 느끼고 더 담대히 도전해왔다. 그렇게 그는 미국에서 ‘잘나가는’ 정신과 의사이자 교수가 되었다. 바로 그 일이 있기 직전까지는.



    ‘기립성빈맥증후군’과 ‘신경매개저혈압’. 의사들조차 생소해하는 이 병은 그녀의 삶을 180도 변화시켰다. 자율신경계 장애 중 하나인 이 병으로 인해 그녀는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병적인 피로감에 시달려야 했고, 15분조차 자신의 의지대로 앉아 있을 수 없었다. 머리는 움직여야 한다고, 일을 해야 한다고 재촉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해마지 않던 의사로서의 일과 교수로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아야 했다.



    그녀의 메시지는 간단명료하다. “Follow your heart(자신의 진심을 따르라)!” 매 순간 맞닥뜨리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녀는 늘 자신의 마음이 이야기하는 방향으로 걸어왔고, 그 선택은 실패했을지언정 한 번도 그녀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 마음이 흐르는 대로 걸어왔기 때문에’ 그녀는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었고 자아를 지켜낼 수 있었다.



    그녀는 말한다. “세상과 작별하는 날, 당신은 지금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병마와 싸우며, 또 그 병과 함께 살아가며 그녀가 깨달은 삶의 작은 교훈들은 우리를 더욱 우리답게 만드는 소중한 지침이 될 것이다.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도 괜찮다는 용기가 될 것이며, 험난한 자신만의 삶의 여정의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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