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교수들이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입각하여 쓴 과학적 자기계발서 『다윈이 자기계발서를 쓴다면』. 테리 버넘과 제이 펠런이 하버드대에서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개설하여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쓰게 된 책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 왜 그토록 힘든지, 삶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어떤 전략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인류학, 생물학, 심리학 등에 입각하여 과학적 처방을 제시한다.
자기계발에 조금이라도 성공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수백만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안의 본능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찰스 다윈을 이해해야 한다. 찰스 다윈이 가르쳤던 것처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뇌와 유전자는 수백만 년의 역사를 거쳐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살아온 수렵채집 시절에 적응이 돼 있는 우리의 뇌와 유전자의 불균형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왜 우리가 자기계발에 실패하는지, 자기계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확실하고도 명확한 자기계발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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