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야기』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모유로 키운 저자 플로렌스 윌리엄스가 전 세계를 돌며 모유와 가슴에 관해 취재하고 연구한 가슴 보고서이다. 젖가슴의 존재가 인간이라는 종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한 존재라는 성찰과 함께 인류 진화 역사에서 가슴이 기여한 놀라운 기여를 함께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취재와 연구로 밝혀낸다. 더불어 이토록 놀랍도록 ‘민감성의 창’인 가슴이 오염될 환경으로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밝히며 인류의 미래를 위해 가슴을 구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임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생물학과 인류학, 의학저널리즘, 문화인류학, 경제 경영 마케팅 등의 분야를 넘나들며 여자의 젓가슴을 주제로 삼기 어려웠던 금기를 이 책을 통해 깨트린다.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유방성형술의 잔인한 역사와 원인을 밝히지 못한 유방암, 성조숙증,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거대한 원인이 되는 환경 호르몬까지 사소한 이슈까지 놓치지 않으며 단도직입적으로 가슴의 위기에 대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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