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해야만 했던 조선 왕은 매일 공부에 열중했다. 나랏일을 보느라 바쁜 와중에도 수많은 유학 경전과 역사서, 실용서를 공부하고 쉴 새 없이 국정을 배우면서 끊임없이 배움의 수준을 시험받고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 책은 조선 왕이 왜,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왕은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고, 인재를 잘 등용해 나라를 운영할 책임이 있었다. 또한 옛 성현이나 선왕들이 남긴 교훈을 토대로 위기를 이겨내거나 현실에 적용할 줄 알아야 했다. 이를 위해 왕은 경연에 나가 신하의 의견과 비판을 잘 수용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배웠다. 이처럼 평생 배움을 놓지 않았던 조선 왕의 공부에서, 무겁고 막중한 일을 해낸 원동력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