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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출근하는 당신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출근하는 당신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 저자권대욱
  • 출판사리더스북
  • 출판년2017-04-1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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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으로 수백 번 사직서를 제출한 당신,

    그래도 또 열심히 일하는 당신에게



    회사와 출근이 지옥처럼 느껴져 매일 사표를 품고 집을 나서는 30대 직딩에게

    ‘내게도 한때 꿈이 있었던가’라며 하루하루 삶을 버텨내고 있는 40대 직딩에게

    월급쟁이 44년차 선배가 전하는 관계, 일, 마음가짐을 위한 32가지 특약 처방





    ? 직장생활 44년차, 불혹의 나이가 돼서야 깨달은 진리

    견디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즐기고 나아갈 힘은 결국 ‘나’만이 낼 수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호텔 매니지먼트 사장으로 있으면서 올해로 직장생활 44년차인 저자 권대욱. 그는 직원으로, 사장으로, 사업가로, 3년간은 산(山)사람으로, 갖가지 도전과 시험을 거듭해왔다. 수없이 많은 성공과 실패를 롤러코스터 타듯 겪어온 그가 온몸으로 체득한 관계, 일, 마음가짐에 대한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출근하는 당신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44년차 직장인 선배의 인생이 담긴 살아 있는 생활수기이며,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조언으로 가득한 잠언집이기도 하다.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냅니다.

    그러니 행복한 삶을 위해 행복한 일터는 중요합니다.

    절망과 한숨으로 가득한 출근길 대신

    희망과 감사가 깃든 출근길,

    그건 결코 다른 사람이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자의 글〉



    저자는 희비의 쌍곡선을 오르내리며 누구보다 변화무쌍하게 직장생활을 해온 사람이다. 35세에 사장이 됐다가 하루아침에 쫓겨나기도 하고, 자기 사업을 하다 망하기도 했다. 거듭된 실패와 좌절을 겪고, 세상이 싫어 산속에 숨어 지낸 시절도 있었다. 공무원, 건설회사, 창업 컨설팅, 제조업, 서치펌, 호텔을 비롯해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두루 겪으며 무려 44년이라는 세월을 월급쟁이로 살았다.



    성공과 영광의 순간도 있었지만, 그는 실패 전문가라 불러도 좋을 만큼 크나큰 실패와 좌절을 많이 경험한 사람이다. 바닥까지 추락하면 드디어 나는 법을 안다고 했던가. 그는 절망하고 포기하는 대신 실패를 통해 성공에 다가가는 법을, 두려움을 통해 용기 내는 법을 배웠다. 이는 삶이 그에게 준 크나큰 자산이다. 일과 삶에 대한 그의 생각과 실천을 담은 이 책은 우리가 귀담아들어야 할 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 ‘일하기 싫어증’에 걸린 3040 직장인들을 위한 선배의 조언

    하루하루 전쟁 같은 직장생활,

    매일 출근하는 당신에게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하루하루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직장인들에게 이처럼 공감 가는 말이 있을까? 자존과 자립을 강조하는 책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지만 현실에 허덕이다 보면 다 공허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꿈과 삶의 가치를 논하는 것은 전쟁터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치스런 말로 치부된다. 이처럼 목전에 닥친 일을 쳐내며, 하루하루 버텨내기 바쁜 직장인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총탄이 날아드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때론 피로에 지쳐 어딘가로 도피하고, 때론 영원한 탈출을 꿈꾸기도 한다. 회사와 출근길은 왜 이토록 지옥 같은 것일까? 어쩌다 한창 일할 나이의 그들은 포기와 탈출을 갈망하는 것일까?



    한 취업 사이트가 조사한 결과, 입사 후 3년 이내에 첫 직장을 떠나는 직장인이 10명 중 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40대 남녀직장인 10명 중 9명이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평균 이직 횟수는 3회였다. 회사를 옮기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를 묻자 ‘급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가 1위(47.1퍼센트), 그다음으로는 ‘일을 잘 해야겠다는 의욕이 없거나 일하는 재미가 없다고 느껴질 때(27.9퍼센트)’와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지나쳐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화풀이를 할 때(26.3퍼센트)’ 순으로 대답했다.



    매일 아침 출근길, 언덕 위로 앰배서더 호텔의 불빛이 보입니다.

    그러면 저는 운전하던 손을 잠시 놓고 경례를 합니다.

    그것은 내 직장, 내 일터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시이자 나 자신에 대한 다짐입니다.

    권력과 명예, 욕망에 대한 경례가 아니라 회사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경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새벽바람 맞으며 달려오는 동료들의 열정과 마음을 향한 경례입니다.

    _〈15초의 기적, 매일 아침 일터에 경의를 표하라〉



    야근, 박봉, 성과 압박, 거래처의 갑질, 얄미운 후배와 지랄 맞은 상사, 사내 정치, 권고사직, 무단해고 등 직장인을 괴롭히는 요소들은 너무도 많다. 도대체 이토록 힘든 직장생활을 저자는 어떻게 44년째 하고 있는 걸까? 《출근하는 당신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에는 이런 궁금증에 대한 귀한 답이 들어 있다. 때론 냉혹하고 때론 따뜻하며 때론 감동적이다. 그는 이직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회사를 박차고 나가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다. 어쩌면 문제는 직장, 다른 사람, 외부 요인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일 수도 있다.



    저자는 무조건 피할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할 것을 권한다. “나는 누구인가!”,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행복한 삶은 무엇으로 가능한가!” 이런 질문들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 자신을 잘 모르니 꿈이 없고,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니 자주 방황하는 것이다. 싫다, 싫다 하면 더욱 싫어지는 게 사람의 마음. 일이, 사람이, 직장이 싫다고 생각하기 전에 간절히 원하던 초심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버리거나 떨쳐낼 수 없다면 함께 살아가야 할 이유와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그의 대답이 완벽하진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공과 실패의 극단을 오르내리고, 일과 삶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경험을 통해 추출한 농익은 메시지들은 분명 우리에게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 몸소 체득한 경험, 주변인물, 인문철학서 등에서 뽑아낸 주옥 같은 이야기

    녹록지 않은 삶,

    그럼에도 꿋꿋하게 견디고 힘차게 나아가는 기술이 있다!



    저자는 20대에는 삶에 끌려가기 바빴고, 30대에는 미처 알지 못했고, 40대에는 주저하게 하는 것이 너무 많았으며, 50대에는 남은 생에 대한 불안과 설렘으로 여유를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60을 넘어 이제야 겨우 스스로를 ‘불혹(不惑)’이라 말하며, 지나온 삶에서 깨달은 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놓기 시작한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쩌면 한 생을 통째로 만나는 것이며, 영광과 실패를 오가며 얻은 값진 깨달음을 거저 얻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직장인으로 살며 터득한 현실, 산중생활에서 얻은 깨달음, 사람들을 통해 배운 지혜를 담백하고 간결한 언어로 풀어놓는다. 일례로 산중생활을 통해 거저 얻어지는 행복은 없음을 깨달았다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친구에게 맛있는 바비큐를 대접하려면 읍내 나가 좋은 고기를 사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 숯불을 피우고 푸성귀를 씻는 수고와 파티 후의 적막함과 쓰레기를 감당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수고로움이 따르며, 성공한 이들의 현재 모습 뒤에는 우리가 모르는 숨겨진 노력이 있다는 것이다.



    월급쟁이로 살며 몸살을 알았던 경험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뽑아내기도 한다. 목표 하나만 세워도 출근길이 달라진다는 것! 반드시 거창한 목적이 아니어도 좋으니 한번쯤 본질로 되돌아가보라는 조언이다.



    삶의 목적을 세워보십시다. 나는 오늘도 안전하게 승객을 모시고, 무사고 20년을 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교통체증과 제각각인 손님들을 태우는 일이 고충만은 아닐 겁니다. 나는 10년 안에 아이들을 데리고 유럽 여행을 하는 게 목적이다. 그러면 일할 곳이 있다는 사실, 거기서 매월 급여가 나온다는 것이 고마울 수 있습니다.

    _〈삶의 목적 하나만 세워도 다음날 출근길이 달라진다〉



    이 외에도 사람을 통해 배운 것들, 고전 인문철학서를 탐독하며 뽑아낸 지혜의 정수가 담겨 있다. 다소 투박하지만 후배들, 특히 젊은 세대들을 향한 애정이 넘친다.



    우리는 매일 아침 침대에 누워 휴가를 낼까 말까 고민하고, 출근길 마음속에 사직서를 품고 나간다. 그럼에도 일터가 내 삶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곳임을 안다. 그러니 불혹의 나이에 들어선, 44년차 선배의 조언에 한번쯤 귀를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작은 목표를 세우고, 매일 아침 출근길에 경의를 표하고, 나의 수고 없이 얻어지는 행복은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되새겨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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